삼정KPMG가 6월 29일 ‘2022년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7월 1일 정식 발령)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부대표 6명 등 산업·서비스 전문가 20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 부대표 6명, 전무 14명, Equity Partner 21명, Salary Partner 32명, Principal/Senior Director(전무) 3명, Senior Director(상무) 10명 등이 승진했으며, 승진 인사에는 금융, 정보통신(IT), 제조 등 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세무, 인수합병(M&A), 디지털, 계리 등 서비스 전문가들이 포함됐다.
아울러 2022년 신임 파트너도 38명 선임됐다.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에 걸맞은 역대 최대 규모이다. 또한 지난해 감사·세무자문·재무자문·컨설팅 모든 부문에서 양적·질적 균형 있는 성장을 기록함에 따라 올해 파트너 승진 인사도 전 서비스 영역에서 고루 이뤄졌다.
6월 24일 ‘FY22 신임 파트너 승진자 과정’이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진행됐다. 삼정KPMG의 신임 파트너 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승진자 과정은 삼정KPMG 서지희 부대표, 양승열 대표, 신경철 부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김교태 회장의 승진 축하 메시지로 마무리됐다. 이후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축하 만찬을 통해 신임 파트너로서 새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7월 1일에는 FY22 S.Director 승진자 과정이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삼정KPMG 서지희 부대표가 ‘Leading Self : Strength Leadership’을 주제로 1부, 2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고, 류재언 변호사가 ‘Leading People: 설득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변화된 삼정KPMG의 역할을 이해하고 Vision 2025 달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는 6월 23일 ‘제2회 Peer Exchange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금번 교육은 ‘그룹 차원의 모회사 감사(위원회) 활동 방안’을 주제로 한 대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2명의 감사(위원)와 함께했다. ACI 리더인 김유경 전무를 비롯해, 심정훈 상무, 오헌창 전무, 숭실대학교 전규안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바람직한 기업지배구조를 위한 모회사와 자회사의 감사(위원회) 역할과 책임,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점검 사항, 외부감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Tax 5·6본부 우승 기념 라운딩 진행
‘제1회 삼정KPMG 챔피언십’의 초대 우승팀, Tax5·6본부가 우승 기념 라운딩을 진행했다. 지난 6월 29일, 안양컨트리클럽에서 챔피언십 우승 팀원들과 김교태 회장, 그리고 우승팀 Function 대표인 윤학섭 대표와 우승팀 본부장 강길원 부대표, 챔피언십 대회추진위원장 박정수 전무가 팀을 나눠 라운딩을 즐겼다.
경기는 포볼매치플레이 방식으로 2경기가 진행됐으며, 장마로 인해 우중 경기였지만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기쁨의 라운딩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라운딩 후에는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민선 Manager는 “초대 우승팀이 되어 회장님과의 기념 라운딩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특히, 평소 방문하기 힘든 명문 골프장에서 라운딩할 수 있어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라며, “이번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삼정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로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정KPMG는 2022년 봄, 생활 속 재미와 즐거운 법인 문화를 위해 Director 이하 직원들의 골프 대회, ‘제1회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골프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법인 구성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대회를 마무리하며, 다음 챔피언십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KPMG 몽골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KPMG 몽골은 삼정KPMG가 지난 2012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설립한 곳으로, 몽골 현지 전문 지식과 삼정KPMG의 성공 노하우 및 전문성을 결합해 감사, 세무, 재무자문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립 이래 10년간 336개의 고객에게 1,335건의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연 100억 투그릭(약 41억 원) 매출 규모로 성장했다. 아울러, 2012년 창립 당시 25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127명이 함께 근무 중이며, 평균 연령 30.8세로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조직이다.
KPMG 몽골은 10주년 기념행사와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하며 구성원들과 함께 축하와 기쁨을 나눴다. 10주년 행사에는 신경철 부대표를 비롯해 현지 파견 중인 장현수 전무, 조상용 상무, 이주호 이사 등 현지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올해 첫 시행한 몽골 단기 파견에 참여한 삼정KPMG 회계사들도 현장에서 함께 축하를 나눴다.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을 내다보며 ‘몽골 내 Big1, 최고의 회계법인’이라는 목표를 공유했다.
한편, KPMG 몽골은 한국에서의 파견 근무 및 승진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삼정KPMG와의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정KPMG 역시, 올해 첫 시행한 KPMG 몽골 단기 파견 프로그램을 통해 KPMG 몽골과의 협업을지속해 나가고자 한다.
6월 17일 Deal Advisory 산업 전문가 특강이 팀즈 라이브로 진행됐다. 엔데믹 시대, 불확실성 커지는 금융시장과 대응 방향을 주제로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김학균 센터장이 강연에 나섰다. 김 센터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분열된 세계’가 경제의 비효율을 높여 인플레이션 압력이 구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지난 40년간 진행된 ‘디스인플레이션-저금리’ 환경이 종식되면서 나타날 경제와 자산시장의 변화, 그리고 금융시장의 대응 방향에 대해 전했다.
멘토(Performance Manager)의 코칭과 피드백 스킬에 도움을 주는 멘토 소통 교육이 6월 3일과 8일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Performance Manager와 PPC Officer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122명이 참석해 멘토와 멘티 간 효과적인 소통 방식에 대한 교육을 수강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멘토들은 멘티들의 동기를 높일 수 있는 OPEN PD Goal Setting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정KPMG는 임직원 봉사 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6월 5일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쓰레기 절감을 위한 비대면 리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7월 동안 필요 없는 물건을 기부하거나 판매함으로써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사내 행사로, ‘플리마켓’과 ‘헌 옷 기부’ 활동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헌 옷 기부’ 활동은 89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수거된 옷은 수혜국가의 기후와 연령에 맞게 분류되어 해외 소외계층에 보내진다.
이와 함께 6월부터 7월까지, 취약계층 아동들의 집중력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미니 칼림바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당 최대 2개의 키트를 신청해 영상 및 설명서를 참고해 미니 칼림바를 제작했고, 택배로 완성품을 제출했다. 총 96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해 제작한 미니 칼림바는 서울시내 아동기관에 기부된다.
한편, 삼정KPMG는 서울특별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와 함께 그룹홈 거주 아동들이건강한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그룹홈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지원사업은 심리치료가 필요한 그룹홈 거주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1:1 심리치료와 양육자 면담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