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 시대, 글로벌 인프라 산업의 10대 트렌드
Issue Monitor 제172호『대전환 시대, 글로벌 인프라 산업의 10대 트렌드』을 발간합니다.
Issue Monitor 제172호『대전환 시대, 글로벌 인프라 산업의 10대 트렌드』을 발간합니다.
KPMG Global은 매년 Emerging Trends in Infrastructure」 보고서를 통해 인프라 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발간된 이 보고서는, 지속가능성과 전략적 투자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흐름 속에서 인프라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2025년 보고서는 ‘The Great Reset(대전환)’을 주제로, 기후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공급망 불안정 등 인프라가 직면한 복합적 도전 과제를 조망합니다. 특히 AI 기반 스마트 인프라와 IoT·디지털 트윈 기술의 확산으로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확대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회복탄력성 제고의 핵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민관 협력(PPP) 확대와 혁신적 재정 조달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프라가 단순한 물리적 자산을 넘어 국가의 회복력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임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올해 보고서는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인프라가 어떻게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지를 심도 있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본 보고서가 글로벌 인프라 산업의 트렌드를 점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Contents
I. 민영화 확대에 따른 자금조달 전략 모색
II. 복잡해진 공급망, 표준화로 대응력 강화
III. 지속가능성, 이상과 실행 사이의 실천 전략
IV. 디지털 트윈 통한 전환 전략 강화
V. 스마트한 자산 유형에 맞는 새로운 운영 전략 필요
VI. 데이터·인재 중심으로 재편되는 건설 산업
VII. 노후 인프라, 회복탄력성 중심 재설계 필요
VIII. 인프라 수요 증가에 공급역량 확보가 핵심
IX. 실용주의 기반 에너지 전환, 협력과 금융 강조
X. 불확실성 속 해운업 전략 재정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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