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이 만드는 새로운 변화

자율주행이 만드는 새로운 변화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삼정 Insight 제69호 『자율주행이 만드는 새로운 변화』를 발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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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의 급격한 발전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각 산업의 플레이어들은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먼저 각국의 완성차 업체가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에 가장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자율주행 자동차의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71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연평균 41.0% 성장하여, 2035년에는 약 1조 1,20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자동차 부품 기업이 가치사슬의 ‘공급자(Supplier)’에서 ‘주도자(Leader)’로 도약할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센서 시장이 2022년까지 약 258억 달러로 크게 성장할 전망입니다.

글로벌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출하량은 2019년 4,700만 대를 기록한 이후 2020년 6,900만 대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급격히 성장하는 글로벌 V2X(Vehicle to Everything) 시장은 각국의 통신업체에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와 도로 인프라 수요의 확대는 각각 플랫폼 업체와 건설업체의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년 KPMG의 AVRI(Autonomous Vehicles Readiness Index, 자율주행 자동차 도입 준비 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글로벌 13위로 네트워크 인프라와 R&D(연구·개발)에 강점이 있으나 정부의 규제 수준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자율주행 강국으로 평가되고 있는 싱가포르(2위), 미국(4위) 등의 사례 분석을 통해 한국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 보았습니다.

본 보고서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자율주행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각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와 시사점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자율주행 시대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자율주행이 만드는 새로운 변화

Thought Leadership I

자율주행 인프라의 부상

자율주행으로 변화할 도시의 모습

자율주행은 왜 부상하는가?

Thought Leadership II

자율주행 산업의 패권 전쟁

자율주행 인프라의 패권은 누가 가져가는가?

- 완성차 업체

- 자동차 부품업체

- 통신업체

- 차량공유 플랫폼 업체

- 건설업체

Thought Leadership III

글로벌 자율주행 정책 동향

민간의 노력만으로 이루기 어려운 자율주행 강국의 꿈

KPMG AVRI(자율주행 자동차 도입 지수) 개요

글로벌 자율주행 인프라·정책 동향

국내 자율주행 인프라·정책 및 기술 혁신 동향

시사점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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