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택배물류의 마지막 1마일 시장을 잡아라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택배물류의 마지막 1마일 시장을 잡아라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택배물류산업 내 라스트마일 딜리버리의 트렌드 및 글로벌 기업들의 대응방안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인 Issue Monitor 제98호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택배물류의 마지막 1마일 시장을 잡아라』를 발간합니다.
최근 물류기업들은 택배산업의 높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악화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물류기업들의 새로운 활로가 필요한 현시점에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란 ‘물류업체가 상품을 개인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한 배송 마지막 구간’을 의미하는데, 최근 들어 유통기업, 이커머스기업들까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구간에 들어오면서 경쟁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보통신기술 발달에 따라 전자상거래와 홈쇼핑 시장의 급성장, 유통기업의 온라인 판매 비중 증가로 인해 2017년 78조 2,273억원을 기록한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은 2022년에는 189조 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매년 19.4%의 고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택배물류 서비스는 다양한 소비자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당일배송이나 새벽배송 등과 같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기업들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미 선진 물류기업들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구간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물류기업 페덱스는 2017년 2월 ‘페덱스 풀필먼트(FedEx Fulfillment)’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DHL은 프랑스의 로봇 스타트업 에피덴스 기업이 만든 ‘에피봇(EFFiBot)’이라는 로봇을 물류센터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UPS의 경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배달경로를 찾아 비용 및 연료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보고서는 택배물류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택배물류산업 내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구간의 트렌드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에 더불어 글로벌 물류기업이 진화하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구간 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파악하면서 물류기업이 고려해야 할 전략을 제시했으며, 향후 물류기업의 미래 방향성 수립에 기여하도록 보고서를 준비했습니다.
Executive Summary
국내 택배물류시장 현황과 전망
- 택배물류산업,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물류서비스업으로 부상
- 온라인 유통산업과 상호 성장을 하고 있는 택배물류산업
- 고속성장 속에서 나타나는 택배물류산업의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마지막 1마일의 시장을 잡아라
- 라스트마일(Last Mile), 물류기업, 유통기업, 이커머스기업의 격전지로부상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트렌드
- 진화하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물류기업들은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 [관리] 라스트마일 전단계 창고, 풀필먼트 센터로 진화
- [관리] 친환경 소규모 분산 물류 시설 도입
- [기술] 다양한 운송수단의 등장
- [기술] 물류로봇을 통한 효율성 증대
- [플랫폼] 물류기업 및 타산업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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