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의 시대, 데이터 전쟁을 대비하라
스마트 헬스케어의 시대, 데이터 전쟁을 대비하라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내 데이터의 활용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인 Issue Monitor 제94호 『스마트 헬스케어의 시대, 데이터 전쟁을 대비하라』를 발간합니다.
의료 서비스의 패러다임이 치료·병원 중심에서 예방·소비자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스마트 헬스케어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종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스마트 헬스케어 내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내 데이터 양은 2012년 500PB에서 2020년에는25,000 PB로 약 50배가 증가할 전망이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안이 중요한 이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 선진 헬스케어 기업과 기관들을 중심으로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수행하던 업무들을 효율화 시키고 있으며, 업무 결과의 정확도와 완벽성을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까지 확대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본 보고서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내 혁신의 핵심인 데이터를 구분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헬스케어 산업 내 데이터 활용에 있어 직면하는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고 기업이 고려해야 할 전략을 세 가지(①헬스케어 시장 선점을 위한 표준화 기술 확보, ②클라우드 도입을 통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③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기반 구축)로 제시했으며, 향후 헬스케어 관련 기업의 미래 방향성 정립에 기여하도록 보고서를 준비했습니다
Overview
서론
-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의 도래
스마트 헬스케어, 그리고 데이터
- 헬스케어 혁신의 핵심, 데이터
- 헬스케어 데이터 구분
의료산업의 글로벌 기업들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 길리어드(Gilead), 메디데이터와 협업해 임상시험 기간 단축
-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약제 서비스 제공
- 익스프레스 스크립츠,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약제 서비스 제공
- 인터마운틴 헬스케어, 치료와 건강 결과의 이해관계를 통한 솔루션 제시
데이터 활용에 있어 문제점은 무엇인가?
- 데이터의 파편화 및 상호호환성 문제
- 데이터 관리 문제
- 취약한 개인정보 보호
- [참고] 점차 개인정보보호법을 강화하고 있는 세계 각국들
시사점